[ 스테인리스, 다 같은 스테인리스일까요? ]
겉으로 보면 다 반짝입니다.
그래서 더 헷갈립니다.
“스테인리스면 다 똑같지 않나요?”
현장에선 이런 질문이 먼저 나옵니다.
그런데 스테인리스는요?
성질이 서로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세 갈래로 나눠집니다.
첫번째로는 마르텐사이트계가 있습니다.
Type 410, Type 403, Type 630(17-4PH) 같은
강종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두번째로는 오스테나이트계가 있습니다.
Type 303, Type 304, Type 316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세번째로는 페라이트계가 있습니다.
Type 430이 대표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묻는 조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ASTM Type 304와 ASTM Type 304L입니다.
(UNS로는 각각 S30400 / S30403로도 많이 부릅니다.)
[잠깐, 표기부터 정리하고 갈게요.]
스테인리스는요.
나라(규격)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화학성분 범위나 기계적 성질 같은 Spec이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표기를 먼저 맞춰두면
뒤에서 숫자가 더 깔끔해집니다.
ASTM은 원래
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에서
출발했고,
지금은 ASTM International이라는
이름으로 쓰입니다.
(미국 중심의 재료/시험 규격 체계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SUS(써스)는
사실 일본 공업규격 JIS에서 쓰는
스테인리스 표기입니다.
(SUS = Steel Use Stainless 계열)
한국은 KS(한국산업규격) 체계를 따라
스테인리스를 STS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ASTM 기준(Type 304 / Type 304L)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왜 하필 304가 “기본”일까요?]
“왜 다들 304부터 찾죠?”
이 질문이 핵심입니다.
Type 304는 오스테나이트계 대표 강종입니다.
내식성도 좋습니다.
강도도 무난합니다.
가격도 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균형이 좋다고 말합니다.
즉 304는요.
현장에서 “기본값” 역할을 합니다.
[스테인리스가 녹에 강한 비밀이 뭘까요?]
“철인데 왜 녹이 덜 슬죠?”
여기서 크롬이 등장합니다.
스테인리스는 철이 바탕입니다.
대신 크롬을 넣어 내식성을 확보합니다.
표면에서 크롬이 먼저 산화되며 얇은 막이 생기고,
이 막이 표면을 지켜줍니다.
이 막을 부동태 피막이라 부릅니다.
그래서 스테인리스는
일반 철보다 녹에 강합니다.
[SUS304, 성분을 보면 답이 보입니다.]
“304는 안에 뭐가 들어있나요?”
ASTM에서 흔히 쓰는 기준으로 핵심만 정리합니다.
Type 304(UNS S30400)는
대표적으로 이렇게 봅니다.
탄소(C): 0.07% max
크롬(Cr): 대략 17.5~19.5% 범위
니켈(Ni): 대략 8~10.5% 범위
그리고 실무에서 체감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분에 강합니다.
약액에도 강한 편입니다.
다만 황산, 염산은 예외로 봅니다.
고온에서 강도도 괜찮습니다.
유통량이 많아 가격도 안정적입니다.
그럼 어디서 한계가 있나요?
해수 같은 환경이 대표입니다.
이럴 땐 SUS316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가격만 중요하면요?
그땐 SUS430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304L의 L, 대체 뭘까요?]
“304 옆에 L 하나 붙었을 뿐인데요?”
그 L이 핵심입니다.
Type 304L의 L은 Low(저탄소)의 뜻입니다.
탄소를 낮춰서
용접성과 내식성을 챙기는 강종입니다.
SUS304 성분표
[숫자로 보면 차이가 더 또렷합니다.]
“탄소를 얼마나 낮췄나요?”
Type 304는 탄소(C) 0.07% max
Type 304L은 탄소(C) 0.03% max입니다.
즉, 탄소 상한 기준으로 보면
차이는 대략 0.04%포인트 수준입니다.
“겨우 그 정도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용접부에서는
이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왜 탄소가 문제를 만들까?]
탄소는 좋은 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탄소는 강에 꼭 필요합니다.
탄소가 늘면 강도와 경도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반대도 있습니다.
탄소가 늘면 용접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연신율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요.
진짜 중요한 장면이 나옵니다.
크롬(Cr)과 탄소(C)가 만나면
Cr23C6라는 크롬탄화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게 석출되면 주변의 크롬이 “고갈”될 수 있고,
그 구간이 약해지면서
입계 부식(Intergranular corrosion)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304L은 뭘 하죠?”
탄소를 0.030% 이하로 낮춥니다.
크롬탄화물 석출 가능성을 줄입니다.
그 결과 용접부에서의 내식성(특히 입계부식 쪽)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설계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뭘 고르면 될까요?]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제품에 용접이 들어가나요?”
이게 1번 기준입니다.
탱크나 배관처럼요.
용접이 많다면 Type 304L이 유리합니다.
용접 후 열처리가 어렵다면 더 그렇습니다.
반대로요.
용접이 거의 없고 일반 환경이라면요?
Type 304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일반 범용이면 Type 304를 봅니다.
용접 중심이면 Type 304L을 봅니다.
황금에스티,
납기와 재고가 답이 되는 곳
“강종은 골랐는데 납기가 문제예요.”
이 상황이 정말 많습니다.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코일협력센터입니다.
Type 304 / Type 304L은 당연 기본으로 다룹니다.
해당 강종부터 특수 강종까지 취급합니다.
강종과 사이즈를 폭넓게 보유합니다.
그래서 긴급 납기도 충분히 대응합니다.
또 경쟁력 있는 브랜드 제품도 보유합니다.
“지금 필요한 규격이 있을까요?”
“급하게 들어가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이런 문의가 오면
황금에스티에서는
재고와 납기를 충분히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문의는 대표번호로 주시면 됩니다.
02-6121-4620입니다.
#스테인리스 #SUS304 #SUS304L
#304 #304L #304와304L차이
#S30400 #S30403
#SUS304스텐차이 #SUS304물성치
#입계부식 #용접성좋은스테인리스












